BIS(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비율?
국제결제은행(BIS) 기준에 따른 은행의 자기자본 비율을 뜻함
BIS 비율이 높은 은행일 수록 안전한 은행으로 보면 된다.
BIS 비율은 자기자본을 위험 가중 자산으로 나눠 100을 곱하면 나온다.
따라서, 자기자본이 많고 위험가중자산이 적으면 BIS 비율은 높게 나온다.
기본 자본 비율 / 보완 자본 비율 / 위험 가중 자산
자기자본
국제결제은행의 기준에 따른 기본자본과 보완자본의 합계액을 말함
자기자본 비율이 8% 이상이면 양호 최소 10%이상은 우량회사라고 할 수 있다.
기본자금
자본금, 내부유보금 등 금융기관의 실질순자산으로서 영구적인 성격을 지닌 것
보완자본
후순위채권, 하이브리드 채권 등 금융기관의 영업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것을 말함
위험가중자산
거래상대방의 신용위험도에 따라 은행자산을 구분한 것을 말함
예를 들어, 부동산 담보대출은 위험도가 100%이고 예금 담보대출은 0%이다.
☞ 보완자본비율이 상승하다는 것은 은행의 자본구조가 취약해진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BIS비율이 높다 하더라도
기본 자본 비율이 낮고 보완자본비율이 높은 경우 은행이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
고정이하 여신비율
은행의 대출자산은 건전성을 기준으로 ' 정상-요주의-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 ' 의 등급으로 나누어진다.
이중 고정이하 대출자산의 전체 대출자산에 대한 비율을 '고정이하여신비율'이라 한다.
즉 떼일지도 모르는 돈, 부실채권이란 소리다.
고정이하 여신비율 = (고정이하대출자산 / 총 대출 자산 ) * 100
고정이하여신비율이 8%이하면 건전하다고 평가된다.
88클럽에 속하는 것은 자기자본비율이 8%이상이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이 8%이하인 은행만 여기에 속한다.
후 순위 채권
발행기관이 파산했을 경우 다른 채권자들의 부채가 모두 청산된 다음에 마지막으로 상환 받을 수 있는 채권
가령 은행이 파산할 경우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5000만원까지 돌려주지만 후 순위채에 투자한 사람은 다른
빚을 모두 갚은 뒤에야 받을 수 가 있다. 대신 일반 채권보다 금리가 높다.
환헤지
펀드 환매일 환율이 내리는 경우에도 펀드 가입일 당시의 환율을 적용해주는 일종의 환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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