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변수명
파이썬에서 변수는 문자, 숫자, 밑줄(_)을 포함할 수 있다. 단! 숫자가 맨 앞에 와서는 안된다.
또한 대소문자를 구분하기 때문에 주의해야겠다.
[그림 1-1]는 예약어로 변수명으로 사용할 수 없다. 아래와 같이 에러가 발생한다.
str() 함수는 인자값을 문자열로 변환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str을 변수로써 사용하면 다시 str() 함수의 기능을 사용할 수가 없다.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치환연산자(=)는 일반적으로 "변수 = 값"의 형태로 사용되는데 다음과 같이 다른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굳이 설명을 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맨처음 ()을 튜플 이라 하고 []는 리스트라 한다. 리스트와 튜플은 파이썬의 자료형식 중 하나로 모든 자료형을 넣을 수가 있다.(정수, 실수, 문자열, 사전 등)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서 다루기로 하겠다.
2.1 수치
수치형은 숫자를 나타내는 자료형을 말하며, 파이썬에서는 int, long, float, complex 등이 있다.(뭐 대충 비슷하네)
int는 당연히 정수를 말하게 된다. 다음과 같이 쓰면 10진수 정수로 인식하게 된다.
정수 앞에 '0o' 를 붙이면 8진수로, '0b' 를 붙이면 2진수, '0x' 를 붙이면 16진수로 인식한다.
('0o'은 숫자 0 과 알파벳 o이다. 난 틀렸다.ㅡ)
반대로 있다. 원하는 진수의 형태로 변환이 가능하다.(단, 출력 결과가 문자열로 나타난다.)
2.2 type
type()
type() 함수는 인자로 전달한 자료형이 무엇인지 반환하는 함수이다.
2.2.1 정수(int)
파이썬 2.x 에서는 정수의 범위를 넘어서는 큰 숫자를 표현하기 위해 long형이 사용되었지만 3.x 부터는 long형이 삭제되고 모두 int형으로
처리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 파이선 2.x에서는 2의 32제곱을 long형으로 처리했지만 3.x 부터는 int형으로 나온다는 말이다.
(2**32)는 2의 32제곱을 의미한다.
2.2.2 실수(float)
실수는 3.14와 같이 표현할 수도 있고 314e-2와 같이 지수형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
2.2.3 복소수
imag 는 복소수의 허수부를, real은 실수부를 나타내며, conjugate() 메서드는 켤레복소수를 반환하게 된다.
수치에 대한 연산자로는
더하기 ( + ) , 빼기 ( - ) , 곱하기 ( * ) , 나누기 ( / ) , 나머지 ( % ) , 거듭제곱 ( ** ) 등이 있다.
간단한 원과 삼각형의 넓이를 구해보도록 하겠다.
[예제 2-1]
[예제 2-1]의 경우 circle_area 의 값이 12.56이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ircle_area = 3.14 * r ** 2 -> circle_area = 3.14 * ( r ** 2) 라는 말이다.
거듭제곱(**)이 곱하기(*)보다 우선순위가 높아 먼저 처리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괄호를 사용해주는게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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