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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주석처리하기
파이썬 프로그램에서는 주석을 달 때 #을 사용한다. 즉, # 이후의 코드는 실행하지 않는다. 굳이 길게 설명하지 않도록 한다.
#(샵)은 주석말고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아래 [표 1-1] 처럼 실행 파일과 소스코드 인코딩을 명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usr/bin/python
# coding: latin-1
[표 1-1]
[표 1-1]은 리눅스 환경에서 실행 파일 경로와 인코딩을 명시한 예이다. 소스 인코딩의 경우 두 번째 줄처럼 coding 지시자를 이용해 지정할 수 있고, 지정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아스키가 기본 소스코드 인코딩으로 설정된다. 아래 [표 1-2] 와 같이 소스코드 인코딩은 -*-을 이용해서도 지정할 수 있다.
# -*- coding: utf-8 -*-
1.2 숫자 계산
파이썬에서는 라인의 끝에 아무것도 붙이지 않다고 된다. C나 C++에서는 세미콜론(;)을 붙이는 습관이 있는데, 파이썬에는 상관없다.
그런데 한 라인에 여러 구문이 올 때는 각 구문을 세미콜론으로 구분해 주어야 한다.
들여쓰기가 중요하다고 앞 서 설명했는데(가독성 때문도 있고) 문장이 끝나지 않은 경우에는 또한 상관없다.
그래도 깔끔하게 라인을 맞춰주는 것이 좋지 않은가.
아래와 같이 '\'를 이용해서 문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나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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