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Network

[Network Basic] 데이터의 전송 단위에 따른 분류

김반장님 2020. 12. 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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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에 따른 분류

 

1. 아날로그 전송

  • 아날로그 신호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
  • 전송거리가 길어지면 신호의 감쇠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방지 하기위해 증폭기(Amplifier)를 사용
  • 증폭기를 사용하면 잡음신호까지 증폭되므로 증폭기를 많이 사용할 수록 데이터의 왜곡 현상이 심해짐

 

2. 디지털 전송

  • 디지털 신호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
  • 아날로그 전송에 비해 잡음에 강함
  • 원거리 전송시 리피터(Repeater)와 같은 장비가 필요
  • 리피터는 1과 0의 비트 패턴을 재생하여 새로운 신호를 전송하기 때문에 증폭기와 달리 왜곡현상이 나타나지 않음

 

데이터 전송 방향에 따른 분류

 

1. 단방향 통신(Simplex Communication)

  • 데이터가 한쪽 방향으로만 전송되는 통신 방식
  • 수신자가 송신자에게 데이터를 전송할 방법이 없어 에러제어에 문제가 있음
  • 따라서 에러가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고 발생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음
  • ex) 사내방송, TV, 라디오

 

2. 반이중 통신(Half-Duplex Communication)

  • 데이터가 양쪽 방향으로 전송되나 한 번에 한쪽 방향으로만 전송되는 통신 방식
  • ex) 무전기

 

3. 전이중 통신(Full-Duplex Communication)

  • 동시에 양쪽 방향으로 모두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통신 방식
  • ex) 오늘날의 대부분의 네트워크 형태

 

데이터의 전송 단위에 따른 분류

 

1. 직렬 통신

  • 하나의 문자를 구성하는 각 비트들이 하나의 전송 회선을 통하여 차례로 전송되는 형태
  • 원래의 병렬 데이터를 1비트 단위로 전송하기 때문에 회로의 구성이 복잡
  • 하나의 회선으로 전송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저속 통신 방식에 주로 사용
  •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

 

2. 병렬 통신

  • 하나의 문자를 구성하는 각 비트들이 여러 개의 전송 회선을 통해 동시에 전송되는 형태
  • 최소한 8개의 전송 회선이 필요하고 제어 정보와 패리티 정보를 전송하기 위해서 추가의 전송 회선이 필요
  • 속도가 빠르고 인터페이스 구성이 간단
  • 전송 거리가 길어지면 각 전송 선로 별로 도착 시간이 달라 원래 비트 블록을 복원하는데 어려움
  • 많은 수의 회선이 필요해서 원거리 통신에는 부적합하고 가격이 비싸짐
  • 주로 컴퓨터와 주변 기기 사이의 데이터 전송시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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